Archive for June, 2011

Anna Karina Soap Commercial (1959)

Posted in cinema with tags , , , on 26/06/2011 by e.jacqueline kim

Omar feat. Stevie Wonder – feeling you (Henrik Schwarz remix)

Posted in inspirations, sounds + words with tags , on 13/06/2011 by e.jacqueline kim

Hymne a l’amour by edith piaf

Posted in inspirations, sounds + words with tags , on 04/06/2011 by e.jacqueline kim

삶을 향한 최고의 생기, 찬사, 위로, 용기. 그녀에게 깊은 사랑을 보낸다.

Why don’t you do right by Peggy Lee

Posted in sounds + words with tags , on 03/06/2011 by e.jacqueline kim

실체가 드러나다.

Posted in babble a bit on 02/06/2011 by e.jacqueline kim

예전에 블로그에 도서관이 위치한 동네의 소박함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했다고 했었지만,  다시 자세히 들여다 보니 실체가 드러났다. 그들의 삶에 자기자신은 없고, 그들이 살고 있는 집처럼 아무렇게나 잘리고, 어설프게 덕지덕지 붙어 있는 조각들이 있을 뿐이다. 그들의 얼굴엔 열정과 아름다움, 생기를 전혀 찾아 볼수가 없다.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을까. 내가 전에 소박함에 대한 아름다움으로 봤단것은 Johnny Marr가 말했던 것처럼 인간의 내재적 본능의 하나 였던 것이다. 힘든 삶속에서도 아름다움을 찾으려는 인간의 내재적 본능 말이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건 권태다. 그것은 조용히 하지만 확실하게 사람을 모든 감각으로부터 질식시킨다.  도서관은 예쁜 나에겐 너무나 칙칙했고, 그것은 죄악과 다름 없다. 그래서 얼른 그곳을 떠났다.  – 어떻게 받아들이건, 난 그 순간 정말 그렇게 생각했고, 나 자신에게도 매우 놀랐었다. 하지만 놀라울 만큼 자유롭게 느껴졌다. – 더 경악스러웠던건, 오늘 잠깐 뭔가가 떠올라 글을 쓰려고 앉았는데, 바로 옆 책상에 많아봤자 10살정도밖에 안되보이는 아이들 3명이 그곳에 조용히 앉아있었던 이유는 문제집을 풀기 위해서 였다. 더군다나 아이들의 가방엔 온갖 문제집들이 가득했다. 정말 아니다. 아이들은 뛰어 놀아야한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 기가막힌다. 그리고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뛰어 놀아야 한다. 어른들은 모두들 똑같아 지려고 온갖 애를쓰기를 그만두고, 내면에 더 몰두하고 더 놀고 더 생기있게 뛰어다니며 자기자신의 영혼에 오스카 와일드적인 면을 두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