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가끔 미쳐가는 것 같아

나에게 세상은 점점 더 앨리스의
이상한 나라같고,에드가 앨런 포우의 이야기만큼 기괴하다. 이건 산타 클로스를 믿는것과는 다른 이야기다. 문장 그대로 난 가끔 미쳐가는 것 같다. 토끼굴이 어딘가에 있을 것만 같다. 내안엔 커다란 태양이 있고 달이있다. 그러나 공간은 나를 질식 시킨다.
세상은 가끔 거꾸로 도는 것 같다.
난 미치지 않기 위해 그림그리고 글을쓴다. 내 엉킨 실타래를 다 풀어서 단어를 정리하고 배열하는것은 고통스럽지만 기분좋은 일이다. 색을 칠하는건 내 미친마음을 그대로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나는 너무나 엉켜있어서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고 뱉은 말은 뒤죽박죽이였고 나는 말더듬이였다. 내 마음이 더이상 미쳐가는걸 멈추고 간결하고 정확한 혓바닥을 위해 난 내 이성을 꼭 붙들고 있어야 한다. 이 공간은 날 질식시킨다. 자유롭고 싶다.
난 가끔 주위에 있는 모든것들이 환상인것같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모두 뿌옇고 두리뭉실하게 보이고 소리들은 희미하게 들린다.

하지만 난 날 사랑해. 난 널 사랑해. 사랑으로 내 미쳐가는 마음을 달랠꺼야.

Advertisements

Leave a Reply

Fill in your details below or click an icon to log in:

WordPress.com Log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com account. Log Out / Change )

Twitter picture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Twitter account. Log Out / Change )

Facebook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Facebook account. Log Out / Change )

Google+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Google+ account. Log Out / Change )

Connecting to %s

%d bloggers like this: